라이프샐러드-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AI 기반 헬스케어 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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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지이이 작성일21-06-04 18:37 조회3,08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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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곽유진 ] 김진국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대표원장(사진 왼쪽)과 류왕보 라이프샐러드 대표가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에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라이프샐러드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이하 밝은세상안과, 대표원장 김진국)와 라이프샐러드(대표 류왕보)가 빅데이터와 AI(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헬스케어 제품·서비스 개발과 임상 연구를 공동 추진키로 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밝은세상안과는 약 47만 건의 누적 수술 사례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기술 시력교정 예측시스템을 개발해 운영 중이다. 병원 관계자는 "병원의 AI 연구는 국내 안과 최초로 과학 전문지 네이처 산하 'NPJ digital medicine'(NPJ 디지털 메디슨)에 게재된 바 있다"고 했다. 이어 "국제 학술지에도 꾸준히 논문을 등재하고 있다"며 "지능 의료를 추구하는 병원들과 한국지능의료협회를 결성해 국내 지능 의료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라이프샐러드는 맞춤형 정밀 영양 관리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푸드테크 부문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아 '2020 대한민국 기업대상'에서 제품혁신대상을 수상했다. 2020년 9월에는 임팩트펀드 소풍벤처스에서 시드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김진국 밝은세상안과 원장은 "AI 기술을 적용해 환자 개인의 특성을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함으로써 수술 후 개선 효과를 높이는 데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진일보한 환자 친화적 토털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환자, 특히 시니어층의 시력 관리 맞춤형 영양 솔루션을 개발할 생각"이라며 협약 취지를 설명했다.류왕보 라이프샐러드 대표는 "데이터와 AI 기술 실용화에 앞장서는 밝은세상안과와 한국지능의료협회 회원 병원과의 협약으로 제품 개발과 임상 테스트를 실현할 수 있게 됐다"며 "신뢰성 있는 제품 개발과 판로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표명했다.두 기관은 제품 연구·개발과 함께 건강관리와 웰니스를 위한 토털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개발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중기협력팀 곽유진▶부동산 투자는 [부릿지]▶주식 투자는 [부꾸미TALK]▶부자되는 뉴스, 머니투데이 구독하기<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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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 평균 사망자 감소율 9.7%…20년래 최고황성규 국토부 2차관 한국교통안전공단 방문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율(국토부국조실행안부 합동발표) © 뉴스1(서울=뉴스1) 전형민 기자 = 최근 3년간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다. 정부는 2022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2000명대 감축을 목표로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황성규 국토교통부 2차관은 1일 한국교통안전공단을 찾아 교통안전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그동안 공단이 취약 부분에 대한 교통안전 확보와 홍보에 큰 노력을 기울여 온 점에 대해 감사하다"며 이같이 말했다.황 차관은 다가올 장마철과 관련 "빗길 안전사고와 빙판길 연쇄 추돌사고로 큰 인명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취약구간에 대한 안전시설 확충 등 정부의 관리강화뿐만 아니라 운전자의 안전수칙 준수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또 "전기·수소차 보급 확산과 자율주행차 상용화 등 미래차 시대에 대비해 자동차 안전기준 연구를 확대하고, 결함조사 역량 제고와 검사 역량 확충 등 미래차의 운행안전도 차질없이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국토부는 지난 2018년 세운 '교통안전 종합대책'에 따라 최근 3년간 교통사고 사망자가 큰 폭으로 감소(2018년 3781명→지난해 3081명)했다고 밝혔다. 연평균 사망자 감소율은 9.7%로 최근 20년간 가장 높은 수준이다.올해는 지난 3월 '2021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대책'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도심부 차량 제한 속도를 하향하는 안전속도 5030을 전국으로 확산하고 횡단보도 앞 차량 일시정지 의무 확대, 횡단 보도·어린이 보호구역 사고 시 책임강화 등 보행자를 최우선으로 하도록 법과 제도도 개편했다.국토부 관계자는 "교통안전에 대한 역량 집중과 더불어 사람 우선 문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가 더해진다면,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사람 중심의 교통안전 국가로 거듭날 것"이라고 했다.maverick@news1.kr▶ 네이버 메인에서 [뉴스1] 구독하기!▶뉴스1&BBC 한글 뉴스 ▶코로나19 뉴스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근 3년 평균 사망자 감소율 9.7%…20년래 최고황성규 국토부 2차관 한국교통안전공단 방문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율(국토부국조실행안부 합동발표) © 뉴스1(서울=뉴스1) 전형민 기자 = 최근 3년간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다. 정부는 2022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2000명대 감축을 목표로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황성규 국토교통부 2차관은 1일 한국교통안전공단을 찾아 교통안전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그동안 공단이 취약 부분에 대한 교통안전 확보와 홍보에 큰 노력을 기울여 온 점에 대해 감사하다"며 이같이 말했다.황 차관은 다가올 장마철과 관련 "빗길 안전사고와 빙판길 연쇄 추돌사고로 큰 인명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취약구간에 대한 안전시설 확충 등 정부의 관리강화뿐만 아니라 운전자의 안전수칙 준수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또 "전기·수소차 보급 확산과 자율주행차 상용화 등 미래차 시대에 대비해 자동차 안전기준 연구를 확대하고, 결함조사 역량 제고와 검사 역량 확충 등 미래차의 운행안전도 차질없이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국토부는 지난 2018년 세운 '교통안전 종합대책'에 따라 최근 3년간 교통사고 사망자가 큰 폭으로 감소(2018년 3781명→지난해 3081명)했다고 밝혔다. 연평균 사망자 감소율은 9.7%로 최근 20년간 가장 높은 수준이다.올해는 지난 3월 '2021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대책'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도심부 차량 제한 속도를 하향하는 안전속도 5030을 전국으로 확산하고 횡단보도 앞 차량 일시정지 의무 확대, 횡단 보도·어린이 보호구역 사고 시 책임강화 등 보행자를 최우선으로 하도록 법과 제도도 개편했다.국토부 관계자는 "교통안전에 대한 역량 집중과 더불어 사람 우선 문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가 더해진다면,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사람 중심의 교통안전 국가로 거듭날 것"이라고 했다.maverick@news1.kr▶ 네이버 메인에서 [뉴스1] 구독하기!▶뉴스1&BBC 한글 뉴스 ▶코로나19 뉴스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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