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유공자 6인승 차량도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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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지이이 작성일21-06-23 08:40 조회2,84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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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통행료 감면 대상 차량에 장애인 및 유공자 등의 6인승 차량이 통행료 감면 대상 차량에 포함된다.ⓒ픽사베이한국도로공사가 유료도로법 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오는 23일부터 통행료 감면 대상 차량에 장애인 및 유공자 등의 6인승 차량이 포함된다고 21일 밝혔다.현행 유료도로법 시행규칙은 장애인 및 유공자 등의 통행료 감면 대상 차량을 비영업용 차량 중 '배기량 2000㏄ 이하 승용자동차', '승차 정원 7인승 내지 10인승 승용자동차', '승차 정원 12인승 이하의 승합자동차' 등으로 규정하고 있다.기존에는 6인승 차량의 경우 배기량 2000cc 이하인 경우만 통행료 감면 대상이었으나, 이번 시행규칙 개정으로 배기량 제한 없이 감면 대상에 포함되게 됐다.일반차로(TCS)에서 통행료를 감면받기 위해선 통합복지카드를 발급받으면 되며, 하이패스 감면단말기 구입 및 지문등록 절차까지 완료할 경우 하이패스 차로에서도 통행료를 감면받을 수 있다.한편 도로공사는 1997년도부터 대중교통 이용이 쉽지 않은 장애인, 국가유공자, 5.18민주유공자, 고엽제후유(의)증 환자 등에게 고속도로 통행료를 감면해주고 있다.황보준엽 기자 (djkoo@dailian.co.kr)▶ 데일리안 네이버 구독하기★데일리안 구독하고 백화점상품권, 스벅쿠폰 받자!▶ 제보하기ⓒ (주)데일리안 - 무단전재, 변형, 무단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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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회의서 김정은 질책받은 간부들, "헌신하겠다"사회 결속하고 체제 선전…애민정신 부각·설명(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주민들이 '일심단결, 하나의 대가정'이라는 문구 아래 노동당기를 흔들고 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북한이 내부 주민들에게 '어머니당'은 인민의 믿음과 기대에 보답해 찬란한 미래를 안겨줄 것이라고 선전했다. 당 중앙위원회 8기 3차 전원회의와 외곽단체 대회 개최로 결속 행보를 보이는 가운데 체제 우월성을 재차 내세우는 모습이다.22일 북한의 선전매체들은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 기조를 실천하겠다는 각 지역 간부들의 다짐을 실었다. 3차 전원회의에서 김정은 총비서가 강조한 당 대회의 '이민위천' 이념을 새기고 각성분발하겠다는 결심이다.김 총비서는 지난주 전원회의에서 당 중앙 지도기관 성원들이 당과 인민들 앞에 서약했던 것과 달리 사업과 생활에서 심중한 문제들을 나타내고 있다고 질책했다.그는 지도기관 성원들이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의 이념을 다시 깊이 새기고 맡은 책무를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면서 당의 본태를 고수하기 위해 한몸을 서슴없이 바치라고 주문했다.아울러 인민들이 피부로 사회주의 혜택을 하나라도 더 느낄 수 있도록 피땀을 바치고, 어떤 경우에도 인민의 이익에 저촉되는 일은 하지 말 것을 지시했다.인민을 중시한 김 총비서의 발언을 뒤따라 선전매체도 '질책'받은 간부들의 반향을 실으면서 당의 애민 정신을 부각하고 나섰다.메아리는 김 총비서의 언급 이후 평양시 인민위원회 일꾼들이 "우리 당의 위민헌신의 숭고한 이념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울 비상한 각오"를 보인다고 소개했다.평양시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당의 숭고한 뜻에 비추어볼 때 일꾼으로서 지금까지 해놓은 일이 너무 적은 것만 같아 죄책감을 금할 수 없다"면서 "인민에 대한 헌신적 복무정신을 가슴에 새겨 안고 모든 가능성과 잠재력을 총발동하여 (…) 인민생활을 개선하고 인민들에게 더 많은 복리가 차례지게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평양시 보통강구역인민위원회 부장은 우리민족끼리에 낸 글을 통해 "위원회 안의 전체 일꾼들의 가슴이 크나큰 격정으로 끓어번지고 있다"며 "인민의 호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그는 또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인민'이 되게 하려는 김 총비서가 있어 인민의 참된 삶과 행복, 찬란한 미래가 담보된다고 주장했다.조선의 오늘은 "인민을 위한 일에 모든 것을 깡그리 다 바쳐나가겠다"라는 평안남도 순천시당위원회 부원의 목소리를 전했다. 그는 '뼈를 깎고 살을 저미는 희생적인 헌신'을 보여 믿음과 기대에 답하겠다고 밝혔다.(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창건 75주년 열병식때 당시김일성광장에서 김정은 당 총비서를 환호하는 주민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선전매체에 낸 글을 통해 이들은 '신성한 위민헌신의 이념', '무조건적인 복무', '든든한 기둥', '희생적인 헌신', '참된 삶과 행복' 등 당이 추구하는 사상과 방침을 설명했다.자신의 과거 행동을 반성하며 대조적으로 김 총비서와 당은 인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리 증진을 위해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도 강조했다. 이러한 매체의 기조는 내부에서 김 총비서에 대한 충성심을 고조시키고, 당의 노선과 방침도 부연하는 효과를 자아낸다.또 다른 선전매체 통일의메아리는 전날부터 이틀 연속 '우리 당을 영원한 수령의 당으로'라는 기사를 싣고 당의 업적을 선전했다. 내부 군중을 대상으로 당심을 다지는 것으로 풀이된다.통일의메아리는 "전당이 당 사업과 당 활동을 인민의 요구와 이익을 최우선, 절대시하는 원칙에서 해나가도록 한 그이(김 총비서)의 영도에 의해 당과 인민의 혈연적 유대가 새로운 경지에 올라섰다"라고 주장했다.sy@news1.kr▶ 네이버 메인에서 [뉴스1] 구독하기!▶뉴스1&BBC 한글 뉴스 ▶코로나19 뉴스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원회의서 김정은 질책받은 간부들, "헌신하겠다"사회 결속하고 체제 선전…애민정신 부각·설명(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주민들이 '일심단결, 하나의 대가정'이라는 문구 아래 노동당기를 흔들고 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북한이 내부 주민들에게 '어머니당'은 인민의 믿음과 기대에 보답해 찬란한 미래를 안겨줄 것이라고 선전했다. 당 중앙위원회 8기 3차 전원회의와 외곽단체 대회 개최로 결속 행보를 보이는 가운데 체제 우월성을 재차 내세우는 모습이다.22일 북한의 선전매체들은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 기조를 실천하겠다는 각 지역 간부들의 다짐을 실었다. 3차 전원회의에서 김정은 총비서가 강조한 당 대회의 '이민위천' 이념을 새기고 각성분발하겠다는 결심이다.김 총비서는 지난주 전원회의에서 당 중앙 지도기관 성원들이 당과 인민들 앞에 서약했던 것과 달리 사업과 생활에서 심중한 문제들을 나타내고 있다고 질책했다.그는 지도기관 성원들이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의 이념을 다시 깊이 새기고 맡은 책무를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면서 당의 본태를 고수하기 위해 한몸을 서슴없이 바치라고 주문했다.아울러 인민들이 피부로 사회주의 혜택을 하나라도 더 느낄 수 있도록 피땀을 바치고, 어떤 경우에도 인민의 이익에 저촉되는 일은 하지 말 것을 지시했다.인민을 중시한 김 총비서의 발언을 뒤따라 선전매체도 '질책'받은 간부들의 반향을 실으면서 당의 애민 정신을 부각하고 나섰다.메아리는 김 총비서의 언급 이후 평양시 인민위원회 일꾼들이 "우리 당의 위민헌신의 숭고한 이념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울 비상한 각오"를 보인다고 소개했다.평양시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당의 숭고한 뜻에 비추어볼 때 일꾼으로서 지금까지 해놓은 일이 너무 적은 것만 같아 죄책감을 금할 수 없다"면서 "인민에 대한 헌신적 복무정신을 가슴에 새겨 안고 모든 가능성과 잠재력을 총발동하여 (…) 인민생활을 개선하고 인민들에게 더 많은 복리가 차례지게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평양시 보통강구역인민위원회 부장은 우리민족끼리에 낸 글을 통해 "위원회 안의 전체 일꾼들의 가슴이 크나큰 격정으로 끓어번지고 있다"며 "인민의 호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그는 또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인민'이 되게 하려는 김 총비서가 있어 인민의 참된 삶과 행복, 찬란한 미래가 담보된다고 주장했다.조선의 오늘은 "인민을 위한 일에 모든 것을 깡그리 다 바쳐나가겠다"라는 평안남도 순천시당위원회 부원의 목소리를 전했다. 그는 '뼈를 깎고 살을 저미는 희생적인 헌신'을 보여 믿음과 기대에 답하겠다고 밝혔다.(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창건 75주년 열병식때 당시김일성광장에서 김정은 당 총비서를 환호하는 주민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선전매체에 낸 글을 통해 이들은 '신성한 위민헌신의 이념', '무조건적인 복무', '든든한 기둥', '희생적인 헌신', '참된 삶과 행복' 등 당이 추구하는 사상과 방침을 설명했다.자신의 과거 행동을 반성하며 대조적으로 김 총비서와 당은 인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리 증진을 위해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도 강조했다. 이러한 매체의 기조는 내부에서 김 총비서에 대한 충성심을 고조시키고, 당의 노선과 방침도 부연하는 효과를 자아낸다.또 다른 선전매체 통일의메아리는 전날부터 이틀 연속 '우리 당을 영원한 수령의 당으로'라는 기사를 싣고 당의 업적을 선전했다. 내부 군중을 대상으로 당심을 다지는 것으로 풀이된다.통일의메아리는 "전당이 당 사업과 당 활동을 인민의 요구와 이익을 최우선, 절대시하는 원칙에서 해나가도록 한 그이(김 총비서)의 영도에 의해 당과 인민의 혈연적 유대가 새로운 경지에 올라섰다"라고 주장했다.sy@news1.kr▶ 네이버 메인에서 [뉴스1] 구독하기!▶뉴스1&BBC 한글 뉴스 ▶코로나19 뉴스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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