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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신약' 온코크로스, 해외 투자·파트너링 프로그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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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지이이 작성일21-09-29 07:30 조회2,2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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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신약 기술로 해외 시장 개척 본격화할 것"]온코크로스(대표 김이랑)가 "2021년 하반기 해외 투자 및 파트너링 연계 프로그램에 잇달아 선정됐다"며 "이를 기반으로 해외 시장 개척에 본격 나설 방침"이라고 29일 밝혔다.온코크로스는 최근 오스트리아 정부가 주관하는 바이오헬스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GO AUSTRIA'에 선정됐다. 'GO AUSTRIA'는 이스라엘과 아시아 주요 국가(한국, 일본, 중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의 기술력 높은 헬스테크 기업들을 선정, 유럽 진출 및 투자 유치를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온코크로스는 150여 개 신청 기업 가운데 최종 라운드 상위 10개사에 이름을 올렸다. 오는 10월 중순부터 2주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투자자 미팅을 진행하며, 글로벌 제약사들과 공동 협업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회사는 지난 6월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 버클리 대학교(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의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스카이덱'(Skydeck)에도 선정됐다. 미국 내 투자 유치 및 파트너링 연계를 진행 중이다. '스카이덱'은 미국 내에서도 상위 5개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실리콘밸리의 유수한 투자자가 어드바이저·멘토 역할을 담당한다. 약 350명의 어드바이저·멘토가 참가 기업의 투자유치, 해외진출 및 파트너링을 지원하게 된다. 온코크로스 측은 "오스트리아의 'GO AUSTRIA'로 유럽의 글로벌 제약회사 및 연구기관과 협업해 글로벌 시장에 본격 진출할 것"이라면서 "약 5개월간 진행되는 스카이덱 프로그램도 활용해 미국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지난 4월 캐나다 AI(인공지능) 바이오테크 '씨클리카'(Cyclica Inc.) 사와 공동연구 계약을 맺었다"면서 "현재 프랑스 '파스퇴르 연구소'(Institut Pasteur de Lille)와 협력 관계에 있는 프랑스 기업 '4P파마'(4P Pharma)와도 공동연구 계약을앞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온코크로스는 지난 6월 호주 법인을 설립, 글로벌 임상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제공=온코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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