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아침 내륙 짙은 안개…동해안 등 건조해 '산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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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지이이 작성일21-11-15 04:29 조회1,73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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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경기·충청·전라 내륙 등 가시거리 200m 안개'건조한 대기' 동해안·경북북동산지…특보 발효아침 최저기온 0~10도, 낮 최고기온 13~19도[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지난 9월3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마포대교에서 바라본 서울도심에 안개가 끼어있다. 2021.09.30. jhope@newsis.com[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월요일인 오는 15일은 오전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관측된다. 동해안 등은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에 주의해야겠다.14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새벽부터 오전 9시~10시 사이에 경기내륙·강원 영서·충청내륙·전라내륙·경북내륙·경남 서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내륙에 위치한 공항에서는 짙은 안개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항공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하는 게 좋겠다. 한편 내일은 현재 건조 특보가 발효된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기상청은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경각심을 가지고 철저히 대비해야겠다"고 당부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0~10도, 낮 최고기온은 13~19도가 되겠다.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인천 7도, 수원 4도, 춘천 2도, 강릉 8도, 청주 5도, 대전 5도, 전주 6도, 광주 6도, 대구 5도, 부산 10도, 제주 11도다.낮 최고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3도, 수원 15도, 춘천 13도, 강릉 17도, 청주 16도, 대전 16도, 전주 17도, 광주 17도, 대구 17도, 부산 19도, 제주 19도다.미세먼지는 수도권과 충청권·광주·전북·대구·경북은 '나쁨', 그 외의 지역은 '보통'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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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는 첫 고급 전기 세단 ‘더 뉴 EQS’(사진)를 국내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국내 판매 가격은 1억7700만 원으로 정해졌다. 더 뉴 EQS는 메르세데스벤츠가 4월 첫선을 보인 차종으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이어 세단으로 전기차를 확대하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전략과 함께 공개돼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에는 우선 ‘450+ AMG 라인’이 출시되며 다른 트림(선택 사양에 따른 등급)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더 뉴 EQS 450+ AMG 라인은 환경부 인증 기준으로 1회 충전 시 최대 478km를 주행한다. 배터리 잔량이 10%일 때 200kW 급속 충전을 하면 약 30분 만에 80%까지 채울 수 있다. 무선 자동 업데이트(OTA)를 통해 배터리의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최신으로 유지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더 뉴 EQS 450+ AMG 라인을 25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하는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국내 처음 공개하고 연내 일반 소비자 판매를 시작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첫 고급 전기 세단 ‘더 뉴 EQS’(사진)를 국내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국내 판매 가격은 1억7700만 원으로 정해졌다. 더 뉴 EQS는 메르세데스벤츠가 4월 첫선을 보인 차종으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이어 세단으로 전기차를 확대하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전략과 함께 공개돼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에는 우선 ‘450+ AMG 라인’이 출시되며 다른 트림(선택 사양에 따른 등급)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더 뉴 EQS 450+ AMG 라인은 환경부 인증 기준으로 1회 충전 시 최대 478km를 주행한다. 배터리 잔량이 10%일 때 200kW 급속 충전을 하면 약 30분 만에 80%까지 채울 수 있다. 무선 자동 업데이트(OTA)를 통해 배터리의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최신으로 유지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더 뉴 EQS 450+ AMG 라인을 25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하는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국내 처음 공개하고 연내 일반 소비자 판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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