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81만 온라인 관객 운집…“오늘을 잊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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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지이이 작성일21-12-04 03:09 조회1,68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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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이후 첫 대면 콘서트 마무리마지막 공연엔 콜드플레이 깜짝 등장방탄소년단은 지난 27~28일(이하 현지시간), 12월 2~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LA(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 투어 콘서트를 진행했다. [빅히트뮤직 제공][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2021년 현재 “지구상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그룹”으로 불리는 방탄소년단(BTS)의 팬데믹 이후 첫 대면 콘서트가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3일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지난 11월 27~28일, 12월 1~2일 (이하 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LA(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소파이 스타디움 역사상 4회차 오프라인 공연을 모조린 매진시킨 방탄소년단의 이번 공연은 마지막 회차는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서도 공개됐다. 소속사에 따르면 총 81만 3000여 명의 관객이 함께 했다.방탄소년단의 LA공연은 팬데믹 직전부터 약 2년간 발표한 글로벌 메가 히트곡들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였다.2020년 2월 발표한 ‘맵 오브 더 솔:7’ 앨범에 수록된 ‘온(ON)’ 무대로 시작을 알린 공연은 ‘불타오르네’, ‘쩔어’, ‘DNA’와 ‘블랙스완(Black Swan)’, ‘피 땀 눈물’, ‘라이프 고스 온(Life Goes On)’, ‘다이너마이트(Dynamite)’, ‘아이돌(IDOL)’, ‘버터(Butter)’,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등 매 회차 총 24곡을 열창했고, 회차마다 세트리스트에 변화를 줘 색다른 연출을 이어갔다.방탄소년단은 지난 27~2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LA(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 투어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틀 동안의 공연에 10만 6000 여명의 관객이 방탄소년단과 함께 호흡했다. [빅히트뮤직 제공]게스트 역시 화려했다. 2회차(11월 28일) 공연에선 ‘버터(Butter)’의 리믹스 버전 피처링에 참여한 메건 디 스탤리언(Megan Thee Stallion)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했다.마지막 회차(12월 2일) 공연에서는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를 협업한 콜드플레이(Coldplay)의 크리스 마틴(Chris Martin)이 등장해 콘서트 현장을 놀라게 했다.공연 막바지에 일곱 멤버는 오래 기다려온 아미들을 향한 진심을 털어놨다.방탄소년단은 “여러분을 이렇게 직접 만나는 데 긴 시간이 걸린 것 같다.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2년 만에 보는데 과연 괜찮을까, 잘할 수 있을까 고민도 많이 했다”며 “아미(ARMY) 여러분은 그대로였다. 다시 만날 날까지 오늘을 잊지 않고 매일 기억하고 싶다. 이렇게 수 많은 팬분들을 이렇게 한자리에서 마주할 수 있다는 것은, 우리에게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엄청난 감동이다. 조만간 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스타디움 투어를 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어디든 달려가겠다”라고 인사했다.이번 방탄소년단의 공연은 외신들도 초미의 관심을 보냈다. 로스앤젤레스(LA) 타임스는 “방탄소년단은 지구상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그룹”이라며 “마치 몇 주 동안 매일 공연을 해 온 것처럼 세련된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전했다.방탄소년단 [빅히트뮤직 제공]영국 일간 인디펜던트(The Independent)는 방탄소년단의 무대를 세세하게 소개하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이 K팝 슈퍼스타들이 어떻게 세계 최고의 밴드가 됐는지 알 수 있었다”며 “분명한 것은 (방탄소년단이) 우연히 세계 최고의 밴드가 된 것은 아니라는 점”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방탄소년단은 이미 팝의 정상에 올랐을지 모르지만, 그들의 여정이 끝났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라며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 2년 연속 노미네이트된 사실을 언급했다.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Variety)는 “방탄소년단은 소파이 스타디움을 가득 채운 수만 명의 아미(ARMY)를 흥분케 했다. 이들이 눈부신 퍼포먼스를 펼칠 줄 안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 어느 누구에게도 놀랍지 않다(모두가 당연히 여긴다)”라고 전했다.영국 뉴스통신사 로이터(Reuters)도 2년 만의 방탄소년단 오프라인 콘서트 소식을 비중 있게 다루며 “방탄소년단은 2013년 데뷔 이후 중독성 있고 경쾌한 음악과 퍼포먼스, 그리고 젊은 세대에게 힘을 불어넣는 노랫말과 소셜 캠페인으로 전 세계적인 K팝 열풍을 이끌었다”라고 전했다.공연의 열기는 내년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LA에서 시작한 방탄소년단의 대면 공연은 내년 3월 서울에서 다시 한 번 전 세계 아미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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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49)씨가 연루됐다고 의심받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 수사가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강력수사2부(부장 조주연)는 이번 주 권오수(63·구속) 도이치모터스 회장을 재판에 넘긴 뒤 이 사건 수사를 잠정 매듭지을 전망이다. 김건희씨에 대해선 별도의 소환 없이 불기소 처분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2일 중앙일보 취재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는 전날 권 회장과 김씨 등 남은 주요 피의자에 대한 처리 방향 등을 논의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 10월 25일과 지난달 5일 권 회장과 공모해 주가조작에 관여한 혐의(자본시장법 위반)로 투자회사 대표 등 3명을 구속기소한 데 이어, 지난달 30일엔 2010년 권 회장의 소개로 김씨로부터 10억원이 들어있는 A증권사 계좌를 건네받아 관리한 ‘선수’ 이모씨를 같은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검찰은 김씨가 이씨를 통해 주가조작의 ‘전주(錢主)’로 참여했다고 보고 수사를 확대해 왔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오른쪽)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사진은 윤 후보가 2019년 7월 25일 검찰총장 임명장 수여식에 김씨와 함께 참석해 문재인 대통령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 청와대사진기자단그러나 법조계와 정치권에 따르면, 검찰은 그간 구속된 권 회장과 이씨로부터 김씨의 주가조작 관여 여부에 관해 유의미한 진술을 확보하진 못했다고 한다. 권 회장과 이씨가 자신들의 혐의조차 모두 부인했기 때문이다. 이에 검찰은 최근 김씨 측에 정식으로 소환 통보를 하지 않고 유선으로 출석 의사를 타진했으나 김씨 측은 자진해서 출석하진 않겠다는 취지의 입장을 전했다고 한다. 이에 검찰은 서면조사 등 다른 조사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고 한다. 김씨 측 관계자는 “아직까지 어떠한 형태의 소환 통보도 온 게 없다”고 말했다. 이 사건의 ‘몸통’ 격인 권 회장의 구속기간은 오는 5일까지다. 5일이 휴일인 점을 고려하면, 김씨를 소환해 조사할 수 있는 시간은 평일인 3일이 사실상 마지막이다. 물론 인적이 드문 주말을 틈타 비공개로 소환해 조사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 하지만 권 회장을 기소한 뒤엔 구속 피의자가 아닌 피고인으로 신분이 전환되기 때문에 강제수사 등 수사의 동력을 잃게 돼 형식적인 소환에 그칠 수밖에 없다는 관측이 나온다. 한 법조계 인사는 “사건 핵심 인물의 구속기한이 도래한 뒤에야 출석 의사만 물었다는 건 혐의를 입증할 증거나 진술이 부족하다는 걸 방증한다”며 “이런 상태에서의 소환은 망신주기밖에 더 되겠느냐”고 말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자본시장법 위반 등)를 받는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이 지난달 16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수사는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 등 여권 인사들이 지난해 4월 윤 후보의 부인 김씨와 장모 최모(75)씨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면서 시작됐다. 당초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에 배당된 사건을 지난해 11월 반부패2부가 넘겨받은 지 1년여가 지나서야 주요 피의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등 뒤늦게 수사에 탄력이 붙었다. 이 과정에서 검찰은 권 회장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혐의도 포착해 자택·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권 회장의 부인 안모씨도 소환하는 등 여죄를 캐 왔다. 김씨의 회사인 코바나컨텐츠 전시회에 대한 대기업의 협찬 의혹 수사도 병행해 왔다. 이와 관련, 윤 후보와 김씨 측은 수사 초반부터 “증권계좌를 이씨에게 맡겼다가 오히려 손해를 봤을 뿐”이라는 주장을 고수하고 있다. 2013년 경찰 내사 결과 무혐의로 종결된 사안이란 점도 강조하고 있다. 주가조작 의혹과 별도로 2012년 권 회장으로부터 신주인수권을 싸게 사들여 시세 차익을 거뒀다는 의혹도 받고 있지만, 김씨 측은 “정상적인 거래였다”는 입장이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19일 서울중앙지검을 항의 방문하는 등 김씨에 대한 소환조사를 공개적으로 압박하고 있다.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이란? 권오수(63·구속) 도이치모터스 회장이 2009년 12월부터 약 3년간 ▶회사 내부의 호재성 정보를 주변에 알려 고객들의 주식 매매를 유도하고 ▶자신의 계좌로 허수 매수 주문을 하는 한편 ▶이른바 ‘선수’를 동원해 인위적으로 주가를 띄우거나 주가 하락을 막았다는 게 골자다.권 회장은 이 같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지난 16일 구속됐고, ‘선수’로 가담한 나머지 주요 피의자들도 같은 혐의로 구속된 상태에서 기소됐다. 검찰은 권 회장이 이런 방법을 통해 매수하거나 매수를 유도한 도이치모터스 주식이 1599만여주(약 636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 있다.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49)씨도 주가조작에 가담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지난해 10월 당시 검찰총장이던 윤 후보를 겨냥해 대검의 수사지휘를 배제하라는 지시를 내렸고, 후임인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이를 유지하면서 현재까지도 이정수 서울중앙지검장이 대검 보고 없이 수사를 지휘하고 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49)씨가 연루됐다고 의심받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 수사가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강력수사2부(부장 조주연)는 이번 주 권오수(63·구속) 도이치모터스 회장을 재판에 넘긴 뒤 이 사건 수사를 잠정 매듭지을 전망이다. 김건희씨에 대해선 별도의 소환 없이 불기소 처분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2일 중앙일보 취재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는 전날 권 회장과 김씨 등 남은 주요 피의자에 대한 처리 방향 등을 논의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 10월 25일과 지난달 5일 권 회장과 공모해 주가조작에 관여한 혐의(자본시장법 위반)로 투자회사 대표 등 3명을 구속기소한 데 이어, 지난달 30일엔 2010년 권 회장의 소개로 김씨로부터 10억원이 들어있는 A증권사 계좌를 건네받아 관리한 ‘선수’ 이모씨를 같은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검찰은 김씨가 이씨를 통해 주가조작의 ‘전주(錢主)’로 참여했다고 보고 수사를 확대해 왔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오른쪽)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사진은 윤 후보가 2019년 7월 25일 검찰총장 임명장 수여식에 김씨와 함께 참석해 문재인 대통령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 청와대사진기자단그러나 법조계와 정치권에 따르면, 검찰은 그간 구속된 권 회장과 이씨로부터 김씨의 주가조작 관여 여부에 관해 유의미한 진술을 확보하진 못했다고 한다. 권 회장과 이씨가 자신들의 혐의조차 모두 부인했기 때문이다. 이에 검찰은 최근 김씨 측에 정식으로 소환 통보를 하지 않고 유선으로 출석 의사를 타진했으나 김씨 측은 자진해서 출석하진 않겠다는 취지의 입장을 전했다고 한다. 이에 검찰은 서면조사 등 다른 조사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고 한다. 김씨 측 관계자는 “아직까지 어떠한 형태의 소환 통보도 온 게 없다”고 말했다. 이 사건의 ‘몸통’ 격인 권 회장의 구속기간은 오는 5일까지다. 5일이 휴일인 점을 고려하면, 김씨를 소환해 조사할 수 있는 시간은 평일인 3일이 사실상 마지막이다. 물론 인적이 드문 주말을 틈타 비공개로 소환해 조사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 하지만 권 회장을 기소한 뒤엔 구속 피의자가 아닌 피고인으로 신분이 전환되기 때문에 강제수사 등 수사의 동력을 잃게 돼 형식적인 소환에 그칠 수밖에 없다는 관측이 나온다. 한 법조계 인사는 “사건 핵심 인물의 구속기한이 도래한 뒤에야 출석 의사만 물었다는 건 혐의를 입증할 증거나 진술이 부족하다는 걸 방증한다”며 “이런 상태에서의 소환은 망신주기밖에 더 되겠느냐”고 말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자본시장법 위반 등)를 받는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이 지난달 16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수사는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 등 여권 인사들이 지난해 4월 윤 후보의 부인 김씨와 장모 최모(75)씨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면서 시작됐다. 당초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에 배당된 사건을 지난해 11월 반부패2부가 넘겨받은 지 1년여가 지나서야 주요 피의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등 뒤늦게 수사에 탄력이 붙었다. 이 과정에서 검찰은 권 회장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혐의도 포착해 자택·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권 회장의 부인 안모씨도 소환하는 등 여죄를 캐 왔다. 김씨의 회사인 코바나컨텐츠 전시회에 대한 대기업의 협찬 의혹 수사도 병행해 왔다. 이와 관련, 윤 후보와 김씨 측은 수사 초반부터 “증권계좌를 이씨에게 맡겼다가 오히려 손해를 봤을 뿐”이라는 주장을 고수하고 있다. 2013년 경찰 내사 결과 무혐의로 종결된 사안이란 점도 강조하고 있다. 주가조작 의혹과 별도로 2012년 권 회장으로부터 신주인수권을 싸게 사들여 시세 차익을 거뒀다는 의혹도 받고 있지만, 김씨 측은 “정상적인 거래였다”는 입장이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19일 서울중앙지검을 항의 방문하는 등 김씨에 대한 소환조사를 공개적으로 압박하고 있다.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이란? 권오수(63·구속) 도이치모터스 회장이 2009년 12월부터 약 3년간 ▶회사 내부의 호재성 정보를 주변에 알려 고객들의 주식 매매를 유도하고 ▶자신의 계좌로 허수 매수 주문을 하는 한편 ▶이른바 ‘선수’를 동원해 인위적으로 주가를 띄우거나 주가 하락을 막았다는 게 골자다.권 회장은 이 같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지난 16일 구속됐고, ‘선수’로 가담한 나머지 주요 피의자들도 같은 혐의로 구속된 상태에서 기소됐다. 검찰은 권 회장이 이런 방법을 통해 매수하거나 매수를 유도한 도이치모터스 주식이 1599만여주(약 636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 있다.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49)씨도 주가조작에 가담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지난해 10월 당시 검찰총장이던 윤 후보를 겨냥해 대검의 수사지휘를 배제하라는 지시를 내렸고, 후임인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이를 유지하면서 현재까지도 이정수 서울중앙지검장이 대검 보고 없이 수사를 지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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