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또 무산···"사기 거래 예방 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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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지이이 작성일21-11-13 20:33 조회2,05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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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부터 선물 ETF 줄줄이 출시되고 있지만현물 ETF 승인에 대해서는 SEC 거부감 여전해비트코인 가상 이미지/로이터연합뉴스[서울경제] 비트코인의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승인이 또 거부됐다. 미국 CNBC방송은 12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글로벌 투자운용사 반에크의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을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산하 BZX거래소가 반에크의 비트코인 ETF 상장을 위해 규정을 변경해달라고 SEC에 요청했으나 거절당했다. SEC는 CBOE 측이 투자자 보호를 위해 사기 거래를 예방할 수 있다는 점을 충분히 보여주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앞서 SEC가 비트코인 현물을 추종하는 다른 ETF의 승인 요청을 거부할 때와 비슷한 사유를 든 것이다. SEC는 지난달 비트코인 선물 ETF들의 잇따른 출시를 허용한 바 있다. 프로셰어의 비트코인 선물 ETF는 지난달 19일부터, 발키리의 ETF는 지난달 22일부터 각각 거래가 시작됐다. 하지만 비트코인 현물을 직접 담는 ETF에 대해서는 투자자 보호를 이유로 들어 줄곧 거절해온 바 있다. 지난 10년에 걸쳐 여러 금융사가 비트코인 현물 ETF의 상품 승인을 신청했으나 비트코인 시장에 사기와 조작 가능성이 있고 관련 규제가 부족하다는 이유를 들어 거절하고 있는 것이다. 이번에도 CBOE의 요청을 거절하며 미국 최초의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은 다시 미뤄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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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충남 계룡대 방문…육·해·공군·해병대 부사관 격려"부사관 복무 자랑스럽도록 지원…복무 여건 개선"[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가 13일 충남 계룡시 계룡대를 찾아 부사관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총리실 제공) 2021.11.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김태규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는 13일 충남 계룡대를 찾아 임무 수행에 헌신하고 있는 육·해·공·해병대 부사관을 격려 했다.김 총리는 이날 오후 육·해·공군 본부가 있는 충남 계룡대에서 부사관 간담회를 갖고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듣고 복무 여건 개선을 약속했다.이날 간담회에는 12명의 육·해·공·해병대 부사관이 참석했다. 코로나19 백신 호송작전에 참여한 김진호 상사(육군), 4차례 해외파병 임무를 수행한 김제현 원사(해군), 아프가니스탄인 국내 이송 '미라클 작전'에 참가한 이종영 원사(공군), 연평도 포격전 유공자 김상혁 상사(해병대) 등이 참석했다.김 총리는 "여기 계신 부사관 여러분이 국가안보의 핵심이며,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전·후방에서 임무에 헌신해 온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어 "부사관 여러분이 걱정 없이 임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전방의 노후한 숙소를 대폭 개선하고, 복무 중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위탁교육 기회를 확대하겠다"며 "수당 체계를 개선하는 등 복무여건 개선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그러면서 "오랜 기간 정부는 국민이 신뢰하는 열린 병영 문화 정착을 목표로 노력해왔지만 아직도 병영 문화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높은 상황"이라며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정예 강군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가 13일 충남 계룡시 계룡대를 찾아 부사관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총리실 제공) 2021.11.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참석 부사관들은 김 총리에게 감시초소(GP)·일반전초(GOP) 등 격오지 주거 여건 개선, 특수지 복무 장려 위한 처우 개선, 여성 부사관 근무환경 및 인식 개선 등을 위한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김 총리는 "제시해 주신 여러 의견을 반영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면서 "대한민국에서 부사관으로 복무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도록 앞장서 지원하겠다"고 했다.한편 김 총리는 간담회 뒤 육·해군 지휘통제실과 공군 우주정보상황실을 방문해 각 군별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지휘통제실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기사내용 요약충남 계룡대 방문…육·해·공군·해병대 부사관 격려"부사관 복무 자랑스럽도록 지원…복무 여건 개선"[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가 13일 충남 계룡시 계룡대를 찾아 부사관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총리실 제공) 2021.11.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김태규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는 13일 충남 계룡대를 찾아 임무 수행에 헌신하고 있는 육·해·공·해병대 부사관을 격려 했다.김 총리는 이날 오후 육·해·공군 본부가 있는 충남 계룡대에서 부사관 간담회를 갖고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듣고 복무 여건 개선을 약속했다.이날 간담회에는 12명의 육·해·공·해병대 부사관이 참석했다. 코로나19 백신 호송작전에 참여한 김진호 상사(육군), 4차례 해외파병 임무를 수행한 김제현 원사(해군), 아프가니스탄인 국내 이송 '미라클 작전'에 참가한 이종영 원사(공군), 연평도 포격전 유공자 김상혁 상사(해병대) 등이 참석했다.김 총리는 "여기 계신 부사관 여러분이 국가안보의 핵심이며,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전·후방에서 임무에 헌신해 온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어 "부사관 여러분이 걱정 없이 임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전방의 노후한 숙소를 대폭 개선하고, 복무 중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위탁교육 기회를 확대하겠다"며 "수당 체계를 개선하는 등 복무여건 개선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그러면서 "오랜 기간 정부는 국민이 신뢰하는 열린 병영 문화 정착을 목표로 노력해왔지만 아직도 병영 문화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높은 상황"이라며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정예 강군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가 13일 충남 계룡시 계룡대를 찾아 부사관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총리실 제공) 2021.11.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참석 부사관들은 김 총리에게 감시초소(GP)·일반전초(GOP) 등 격오지 주거 여건 개선, 특수지 복무 장려 위한 처우 개선, 여성 부사관 근무환경 및 인식 개선 등을 위한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김 총리는 "제시해 주신 여러 의견을 반영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면서 "대한민국에서 부사관으로 복무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도록 앞장서 지원하겠다"고 했다.한편 김 총리는 간담회 뒤 육·해군 지휘통제실과 공군 우주정보상황실을 방문해 각 군별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지휘통제실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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