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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14일 상폐 기로에…하이골드3호 상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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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지이이 작성일22-04-03 14:08 조회1,3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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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상폐진행 4곳·관리종목 신규 3곳·해제 5곳쌍용차 2년째 '거절' 14일 개선기간 종료 [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지난해 사업보고서 관련 2년 연속 감사의견이 거절된 쌍용차가 오는 14일 상장폐지 기로에 서게 됐다. 선박투자회사 하이골드3호는 상폐가 확정됐다.3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가 지난 31일 마감한 지난해 사업연도 12월 결산법인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상장폐지 절차를 진행한 기업은 4곳, 관리종목으로 신규 지정한 곳은 3곳, 관리종목에서 해제한 곳은 5곳으로 집계됐다.코로나19로 사업보고서 제출이 지연된 곳은 쎌마테라퓨틱스와 비케이탑스, 에이블씨엔씨로 이곳은 오는 5월16일까지 보고서를 제출하도록 승인됐다. 사업보고서 제출 기한을 연장한다고 신고한 계양전기는 오는 7일까지 제출할 예정으로, 시장조치 법인수는 이후에 변경될 수 있다.현재 상장폐지 절차가 진행되는 곳은 지난해 최초로 감사의견이 거절된 선도전기와 하이트론씨스템즈 2곳이다. 이들은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거래소가 개선기간을 부여할 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감사의견 부적정인 하이골드3호는 오는 11일 상장폐지된다. 선박투자회사인 하이골드3호는 감사의견 부적정을 받아 3일 상장폐지가 예고됐다. 하지만 지난 25일 이의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아 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에 따라 상장폐지가 확정됐다. 2년 연속 감사의견 '거절'을 받은 쌍용차는 오는 14일 개선기간이 종료되면 상장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상폐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관리종목으로 총 3개 회사가 지정됐다. 감사범위제한 한정에 일정실업 1곳, 기타공익 실현과 투자자 보호에 선도전기와 하이골드3호다. 반면 기존 관리종목 중 5곳이 지정 사유를 해소하면서 관리종목에서 해소됐다. 해당 종목은 JW생명과학과 세기상사, 지코, JW홀딩스, 세우글로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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