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헤지스, '아이코닉 카라 티셔츠' 판매량 15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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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지이이 작성일22-06-17 03:28 조회95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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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헤지스 런던투서울 캠페인 화보.ⓒLF 헤지스[데일리안 = 이나영 기자] LF의 헤지스는 지난달 16일부터 전개한 ‘런던투서울’ 캠페인에서 대대적으로 내세운 ‘아이코닉 카라 티셔츠’가 작년 대비 약 150% 증가된 물량이 판매됐다고 16일 밝혔다.런던투서울 캠페인은 성별, 인종, 나이 등 정형화된 편견과 제약 없이 아이코닉 티셔츠를 입을 수 있다는 뜻을 담은 프로젝트다. LF는 런던 투 서울 캠페인의 의미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런던과 서울에서 화보를 촬영해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전방위적인 마케팅을 펼쳤다.헤지스 아이코닉 카라 티셔츠는 목부분에 카라가 붙어 있는 ‘피케 티셔츠 ’ 형태의 옷으로 여름철 비즈니스룩과 캐주얼룩까지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어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찾는 헤지스의 스테디셀러 패션 아이템이다.특히 여름철 남성들에게 필수적인 아이템으로 각광받는 등 인기가 많다. 또한 헤지스 아이코닉 카라티셔츠는 가볍고 부드러운 수피마 코튼 소재를 사용하고 향균·소취 효과가 있는 데오드란트 테이프를 적용해 쾌적한 착용감을 자랑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LF 관계자는 "준비된 수량이 계속적으로 완판돼 7차까지 재생산 주문을 이어가고 있다"며 "인기에 힘입어 더욱 다양한 컬러와 소재를 겸비한 아이코닉 카라 티셔츠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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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외곽 세관터미널에 있는 현대차<이미지출처:연합뉴스>현대차·기아가 지난달 유럽에서 판매량을 1년 전보다 두 자릿수 가까이 늘렸다. 주요 메이커 대부분 판매량이 줄어든 가운데 판매량을 늘리며 점유율 3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16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가 발표한 지난달 완성차 판매현황을 보면, 현대차·기아는 9만6556대(EU+EFTA+영국 합산 기준)로 지난해 5월에 견줘 9.8% 판매량이 늘었다. 5월 점유율은 10.2%(현대차 5.1%·기아 5.1%)로 같은 기간 2.1%포인트 높아졌다.유럽 1위 폭스바겐은 23만9982대로 1년 전에 비해 21.5%, 2위 스텔란티스는 19만1489대로 14.6% 줄었다. 두 회사의 점유율도 각각 25.3%, 20.2%로 소폭 감소했다. 현대차·기아에 밀려 4위로 내려앉은 르노는 9.8% 줄어든 8만1307대로 집계됐다. 현지 메이커 가운데서도 러시아 비중이 큰데 전쟁 여파로 신차수요가 급감하면서 판매량이 줄었다. 르노의 점유율은 8.6%다.
기아의 첫 전용전기차 EV6<이미지출처:연합뉴스>주요 메이커 가운데 지난달 판매량이 늘어난 곳은 현대차·기아를 비롯해 도요타(렉서스 포함), 닛산 정도다. 차량용 반도체 등 부품수급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동유럽권에서 부품수급이 많은 탓에 러시아 침공에 따른 영향이 현지 메이커에게 더 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유럽 전체 신차판매 시장은 94만8149대로 1년 전보다 12.5% 쪼그라들었다.현대차·기아가 판매량을 늘리는 데는 전기차 등 친환경차와 현지 전략차종이 호조를 보인 덕이다. 현대차 SUV 투싼은 전체 1만866대 가운데 하이브리드·플러그인하이브리드가 절반가량을 차지했다. 기아 씨드는 1만3456대로 현대차·기아 모델 가운데 가장 많이 팔렸고 스포티지도 1만323대 팔렸다. 전기차 전용모델로 개발된 아이오닉5와 EV6는 현지 누적판매 5만대를 넘어섰다.올해 1~5월 기준 현대차·기아 유럽 판매량은 45만여대로 점유율은 10.0%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5%포인트 늘었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외곽 세관터미널에 있는 현대차<이미지출처:연합뉴스>현대차·기아가 지난달 유럽에서 판매량을 1년 전보다 두 자릿수 가까이 늘렸다. 주요 메이커 대부분 판매량이 줄어든 가운데 판매량을 늘리며 점유율 3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16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가 발표한 지난달 완성차 판매현황을 보면, 현대차·기아는 9만6556대(EU+EFTA+영국 합산 기준)로 지난해 5월에 견줘 9.8% 판매량이 늘었다. 5월 점유율은 10.2%(현대차 5.1%·기아 5.1%)로 같은 기간 2.1%포인트 높아졌다.유럽 1위 폭스바겐은 23만9982대로 1년 전에 비해 21.5%, 2위 스텔란티스는 19만1489대로 14.6% 줄었다. 두 회사의 점유율도 각각 25.3%, 20.2%로 소폭 감소했다. 현대차·기아에 밀려 4위로 내려앉은 르노는 9.8% 줄어든 8만1307대로 집계됐다. 현지 메이커 가운데서도 러시아 비중이 큰데 전쟁 여파로 신차수요가 급감하면서 판매량이 줄었다. 르노의 점유율은 8.6%다.
기아의 첫 전용전기차 EV6<이미지출처:연합뉴스>주요 메이커 가운데 지난달 판매량이 늘어난 곳은 현대차·기아를 비롯해 도요타(렉서스 포함), 닛산 정도다. 차량용 반도체 등 부품수급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동유럽권에서 부품수급이 많은 탓에 러시아 침공에 따른 영향이 현지 메이커에게 더 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유럽 전체 신차판매 시장은 94만8149대로 1년 전보다 12.5% 쪼그라들었다.현대차·기아가 판매량을 늘리는 데는 전기차 등 친환경차와 현지 전략차종이 호조를 보인 덕이다. 현대차 SUV 투싼은 전체 1만866대 가운데 하이브리드·플러그인하이브리드가 절반가량을 차지했다. 기아 씨드는 1만3456대로 현대차·기아 모델 가운데 가장 많이 팔렸고 스포티지도 1만323대 팔렸다. 전기차 전용모델로 개발된 아이오닉5와 EV6는 현지 누적판매 5만대를 넘어섰다.올해 1~5월 기준 현대차·기아 유럽 판매량은 45만여대로 점유율은 10.0%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5%포인트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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