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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7명 잠 잘 때 옆으로 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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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지이이 작성일22-06-08 10:58 조회1,0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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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자리, ‘베개 선택 시 중요 요소 3가지’ 현황 통계 발표‘평균 수면 자세’·’경추 높이’·’선호 경도’ 등 현황 통계“측면 수면·경추 높이 3cm 미만·부드러운 베개 선호”[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는 8일 ‘베개 선택 시 중요 요소 3가지’에 대한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통계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이브자리)이브자리에 따르면 베개 선택 시 △평균 수면 자세 △경추 높이 △선호 경도 등이 자신에게 맞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와 산하 브랜드인 슬립앤슬립은 위 3가지 항목별 고객의 선택 비율과 조합을 알아보고, 동시에 체험 컨설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본 현황 분석을 실시했다. 지난 2020년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이브자리 무인 베개 체험 공간인 슬립라운지를 방문한 고객이 자신에게 맞는 베개를 찾기 위해 점포 내 키오스크에 입력한 정보 중 유효 응답 1424건을 분석했다.집계 결과 평균 수면 자세의 경우는 뒤척이거나 옆으로 자는 비율이 분석 대상의 67.9%로 조사됐다. 경추 높이의 경우는 3cm 미만이 75%를 차지했다. 부드러운 소재를 선호하는 비율이 65%로 나타났다.또한 조사 항목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3가지 선택 항목의 조합 중 ‘뒤척임 혹은 옆으로 잔다’, ‘경추 높이 3cm 미만’, ‘부드러운 베개 선호’로 답한 경우가 전체 34.3%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반면 ‘똑바로 잔다’, ‘경추 높이 3cm 이상’, ‘단단한 베개 선호’라고 응답한 경우는 전체 3.3%로 가장 낮았다.조은자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 부소장은 “이번 통계 자료는, 비록 높은 비율로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는 항목이 있지만, 사람마다 각기 다른 수면 습관, 체형, 기호가 있음을 나타내는 결과”라며 “통계에서 알 수 있듯이 개인마다 베개 사용에 영향을 주는 주요 사항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반드시 체험을 통해 베개가 정측면으로 누웠을 때 모두 바른 수면 자세를 유지해 줄 수 있는지, 얼마나 부드러운지 혹은 딱딱한지 직접 확인하고 구매하기를 권한다”고 말했다.한편 슬립라운지는 비대면 체험과 셀프 컨설팅 서비스를 강화한 이브자리 무인 베개 체험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키오스크를 통해 방문객의 수면 자세, 경추 높이, 선호하는 베개 경도 등의 정보를 확인하고 최적의 베개를 제안한다. 추천 베개를 비롯한 다양한 소재와 높이의 베개를 자유롭게 체험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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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관광도시 모델. 2022.006.08.(자료=한국관광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전북 남원·충북 청주·강원 양양·경북 경주·경남 하동·울산에 스마트관광도시가 조성된다. 한국관광공사는 관광 산업 디지털 전환과 맞춤형 스마트관광 서비스를 위해 오는 9일부터 6개 지방자치단체와 순차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컨소시엄 참여 민간기업과 내년 3월까지 각 지역 특화 콘텐츠를 활용한 스마트관광도시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남원 광한루 전통문화체험지구, 청주 문화제초장 등 원도심과 주변, 양양 서퍼비치로드, 경주 황리단길 일원, 하동 화개장터와 최참판댁· 쌍계사, 울산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등이 사업지로 선정됐다.조성 사업에는 각 지자체별 70억원(국비 35억원·지방비 35억원), 총 42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지역별 특성에 맞춰 개발될 신규 서비스는 향후 스마트관광 플랫폼에 적용돼 관광벤처기업의 테스트베드로도 활용된다.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는 민간업체는 모두 34곳으로, 이들은 자사의 주요 서비스를 조성 사업에 적용하며 향후 지속적 수익을 내게 된다. 김권기 관광공사 스마트관광센터장은 "스마트관광도시는 관광을 위한 불필요한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고 지역 관광산업의 질적 향상을 기하는 새 수단으로 각광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김 센터장은 "관광기업과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이 컨소시엄 사업자로 참여해 지속적으로 발전 가능한 환경을 제공하며, 사업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개방해 민간기업의 추가적인 사업화 발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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