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일평균 신규 발열 11.8%↓"…저치명률 근거 찾기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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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지이이 작성일22-07-13 07:52 조회83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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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전파 속도 비해 저치명률 원인 연구""현 방역 형세 안정 국면 유지, 강화""주민 조사 심화…전파 상황 재평가""신규 발열 770명, 치료 중 1570명""적시 확진, 대책"…황남·함북 의약품
[서울=뉴시스]북한 평양역 방역 모습. (사진=노동신문 홈페이지 갈무리) 2022.06.30.*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북한이 경내 코로나19 관련 위기 해소 발표를 앞두고 성과를 주장하기 위한 근거를 찾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동시에 상황을 재평가하고 조치를 조율하면서 후유증과 변이 확산 가능성을 대비하는 것으로 보인다. 13일 북한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방역 관련 진행 사업으로 "다른 나라들에서 발표된 치료 경험 자료 등을 참고해 우리나라에서 악성비루스 전파 속도에 비해 치명률이 낮은 원인을 과학기술적으로 밝히기 위한 연구"를 언급했다. 이는 방역 성과를 주장하기 위한 근거 찾기도 추진 중인 것으로 보인다. 또 "현재 세계적으로 유행 비루스로 등장하고 있는 BA.4, BA.5 같은 오미크론 변이 발생에 주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연구도 본격화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날 매체는 "전국적 범위에서 국가 방역 정책과 조치를 완벽히 실행해 나가며 현 방역 형세의 안정 국면을 유지 강화하기 위한 주동적, 과학적 대책을 강구 중"이라며 이 같은 내용들을 소개했다. 먼저 국가비상방역사령부는 방역 현황 분석을 바탕으로 전염병 통제 능력을 강화하며, 다가올 위협과 도전에 원만히 대응할 수 있는 물질 기술적 준비를 갖추기 위한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했다.방역, 보건 부문에 대해선 "최근 한 일주일만도 전국적 일평균 유열자 발생률이 11.8%씩 감소되고 있는데 맞게 전 주민 조사를 심화시켜 전염병 전파 상황을 재평가하고 국가방역 사업 단계별 활동 방향을 기동성 있게 조정 중"이라고 했다.최근 북한은 연일 신규 유열자 수치를 뚜렷하게 줄여 발표하고 있다. 신규 유열자 규모는 지난 7일 1000명대로 발표한 데 이어 12일부터 세 자릿수 발생으로 줄여 주장하고 있다. 북한 국가비상방역사령부는 11일 오후 6시~12일 오후 6시 경내 유열자 770여 명이 새로 발생했다고 통보했다. 완쾌된 사람 수는 1630여 명이라고 했다. 사망자 수는 언급되지 않았다.북한 내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된 것으로 추정되는 4월 말 이후 7월12일 오후 6시까지 누적 유열자 수는 476만9330여 명이다. 이 가운데 476만7690여 명이 완쾌됐다고 한다.치료 중 환자는 1570여 명으로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누적 사망자 수는 밝히지 않았다.
[서울=뉴시스] 북한 청진시 포항구역 방역 모습. (사진=노동신문 홈페이지 갈무리) 2022.06.25.*재판매 및 DB 금지이날 북한 매체는 "지난 시기 방역 투쟁에서 얻은 경험과 교훈에 비춰 사업 체계를 보완하고 비상 행동 계획과 질서 등을 구체화하며, 선진적 방역 경험들을 실정에 맞게 받아들이기 위한 사업을 심화 중"이라고 밝혔다.또 "연선 지역을 비롯해 각지에 전개된 검사 장소들과 신형 코로나비루스(코로나19)의 분리, 동정, 그룹화 연구에 필요한 설비, 시약, 자재 등을 우선적으로 보장해 주고 있다"고 했다.아울러 "주민 집중 검병검진을 진행해 산발적으로 나타나는 유열자 뿐 아니라 일부 봉쇄 지역에서 발생하는 유열자들을 제 때 확진, 대책하기 위한 조치들을 적시적으로 취하는 중"이라고 언급했다. 또 "유열자 치료와 후유증 치료에 필요한 의약품 보장 사업이 기동성 있게 진행되는 가운데 황남, 함북 등지에 252만5580여 점의 의약품이 공급됐다"고 밝혔다. 황남 지역은 주요 곡창으로 최근 수인성 전염병이 유행했다고 알려진 곳이다. 아울러 황남은 우리 측 인접지이며, 함북은 중국·러시아와 경계가 맞닿은 지역에 해당한다.노동신문은 화상 방식의 원격 진단 체계를 새로 개발했으며, 이를 도입하기 위한 조치가 취해지고 있다고도 했다. 또 평양의대 등에서 기감염자들에 대한 발열 사례를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외 병원 간 공동 연구, 협조를 통해 서로 다른 증상과 체질적 특성에 따른 치료법 규격화를 실현 중이라고 했다. 전염병 위기 전반에 능동 대처할 수 있는 전문 역량도 키우고 있다고 소개했다.
[서울=뉴시스]북한 평양역 방역 모습. (사진=노동신문 홈페이지 갈무리) 2022.06.30.*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북한이 경내 코로나19 관련 위기 해소 발표를 앞두고 성과를 주장하기 위한 근거를 찾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동시에 상황을 재평가하고 조치를 조율하면서 후유증과 변이 확산 가능성을 대비하는 것으로 보인다. 13일 북한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방역 관련 진행 사업으로 "다른 나라들에서 발표된 치료 경험 자료 등을 참고해 우리나라에서 악성비루스 전파 속도에 비해 치명률이 낮은 원인을 과학기술적으로 밝히기 위한 연구"를 언급했다. 이는 방역 성과를 주장하기 위한 근거 찾기도 추진 중인 것으로 보인다. 또 "현재 세계적으로 유행 비루스로 등장하고 있는 BA.4, BA.5 같은 오미크론 변이 발생에 주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연구도 본격화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날 매체는 "전국적 범위에서 국가 방역 정책과 조치를 완벽히 실행해 나가며 현 방역 형세의 안정 국면을 유지 강화하기 위한 주동적, 과학적 대책을 강구 중"이라며 이 같은 내용들을 소개했다. 먼저 국가비상방역사령부는 방역 현황 분석을 바탕으로 전염병 통제 능력을 강화하며, 다가올 위협과 도전에 원만히 대응할 수 있는 물질 기술적 준비를 갖추기 위한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했다.방역, 보건 부문에 대해선 "최근 한 일주일만도 전국적 일평균 유열자 발생률이 11.8%씩 감소되고 있는데 맞게 전 주민 조사를 심화시켜 전염병 전파 상황을 재평가하고 국가방역 사업 단계별 활동 방향을 기동성 있게 조정 중"이라고 했다.최근 북한은 연일 신규 유열자 수치를 뚜렷하게 줄여 발표하고 있다. 신규 유열자 규모는 지난 7일 1000명대로 발표한 데 이어 12일부터 세 자릿수 발생으로 줄여 주장하고 있다. 북한 국가비상방역사령부는 11일 오후 6시~12일 오후 6시 경내 유열자 770여 명이 새로 발생했다고 통보했다. 완쾌된 사람 수는 1630여 명이라고 했다. 사망자 수는 언급되지 않았다.북한 내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된 것으로 추정되는 4월 말 이후 7월12일 오후 6시까지 누적 유열자 수는 476만9330여 명이다. 이 가운데 476만7690여 명이 완쾌됐다고 한다.치료 중 환자는 1570여 명으로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누적 사망자 수는 밝히지 않았다.
[서울=뉴시스] 북한 청진시 포항구역 방역 모습. (사진=노동신문 홈페이지 갈무리) 2022.06.25.*재판매 및 DB 금지이날 북한 매체는 "지난 시기 방역 투쟁에서 얻은 경험과 교훈에 비춰 사업 체계를 보완하고 비상 행동 계획과 질서 등을 구체화하며, 선진적 방역 경험들을 실정에 맞게 받아들이기 위한 사업을 심화 중"이라고 밝혔다.또 "연선 지역을 비롯해 각지에 전개된 검사 장소들과 신형 코로나비루스(코로나19)의 분리, 동정, 그룹화 연구에 필요한 설비, 시약, 자재 등을 우선적으로 보장해 주고 있다"고 했다.아울러 "주민 집중 검병검진을 진행해 산발적으로 나타나는 유열자 뿐 아니라 일부 봉쇄 지역에서 발생하는 유열자들을 제 때 확진, 대책하기 위한 조치들을 적시적으로 취하는 중"이라고 언급했다. 또 "유열자 치료와 후유증 치료에 필요한 의약품 보장 사업이 기동성 있게 진행되는 가운데 황남, 함북 등지에 252만5580여 점의 의약품이 공급됐다"고 밝혔다. 황남 지역은 주요 곡창으로 최근 수인성 전염병이 유행했다고 알려진 곳이다. 아울러 황남은 우리 측 인접지이며, 함북은 중국·러시아와 경계가 맞닿은 지역에 해당한다.노동신문은 화상 방식의 원격 진단 체계를 새로 개발했으며, 이를 도입하기 위한 조치가 취해지고 있다고도 했다. 또 평양의대 등에서 기감염자들에 대한 발열 사례를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외 병원 간 공동 연구, 협조를 통해 서로 다른 증상과 체질적 특성에 따른 치료법 규격화를 실현 중이라고 했다. 전염병 위기 전반에 능동 대처할 수 있는 전문 역량도 키우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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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4만원을 유지했다. [사진= BGF리테일]오린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한 1조8천595억원, 영업이익은 28.5% 증가한 754억원으로 추정한다"며 "기존 추정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오 연구원은 "기존점 신장률은 5% 수준을 추정하는데, 지난 4~6월 모두 거리두기 영향이 지난 2년 대비 현저히 적었기 때문에 6월 평년 대비 많았던 강수량 영향이 일부있겠으나 대체로 양호한 신장을 이어갔을 것"이라고 추정했다.이어 "FF 부문은 등교 정상화가 진행되며 지난 3월 플러스 성장세로 돌아섰는데, 2분기는 리오프닝에 따라 주류, 안주류, 음료 등의 판매도 가세하며 수익성에 긍정적일 것"이라며 "2분기에도 출점은 연간 순증 목표인 800개점에 부합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그는 "BGF리테일의 3분기 영업이익률 또한 2분기에 이어 4% 수준을 이어갈 것으로 추정한다"며 "온라인 관련 확장보다는 오프라인 매출 강화를 위한 전략에 집중하고 있어 리오프닝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가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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