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특별감찰관, 여야 추천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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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지이이 작성일22-08-22 16:19 조회57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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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요청절차,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주호영 '인사' 지적에 "잘 듣고 있다…조정이든 변화든 맞게 해나갈 것"
윤석열 대통령, 국무회의 주재(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2.7.19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jeong@yna.co.kr(서울=연합뉴스) 이준서 기자 = 대통령실은 22일 윤석열 대통령의 특별감찰관 임명 문제와 관련, "여야에서 추천하기를 기다리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에서 '특별감찰관 임명과 관련해 추가로 진행되는 사안이 있느냐'는 질문에 "어제 비서실장이 얘기했던 대로 국회에서 추천하면 100% 수용한다고 했다"며 이같이 답변했다.국회 논의가 우선이라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대기 비서실장은 전날 "대통령이 '수용하겠다, 안 하겠다' 차원이 아니고 국회에서 결정되면 100% 수용하게 돼 있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이날 브리핑에서 '야당에서는 대통령실의 의지가 있다면 공문을 보내 추천해달라고 해야 하는것 아니냐는 주장을 하고 있다'는 질문에는 "저희가 특별히 요청해야 한다거나 그런 절차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국민의힘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이 대통령실 인사 문제를 지적한 것에 대해선 "그런 지적을 잘 듣고 있고 어떻게 소화할 수 있을지에 대해선 조정이든 변화든 그것에 맞게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jun@yna.co.kr
윤석열 대통령, 국무회의 주재(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2.7.19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jeong@yna.co.kr(서울=연합뉴스) 이준서 기자 = 대통령실은 22일 윤석열 대통령의 특별감찰관 임명 문제와 관련, "여야에서 추천하기를 기다리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에서 '특별감찰관 임명과 관련해 추가로 진행되는 사안이 있느냐'는 질문에 "어제 비서실장이 얘기했던 대로 국회에서 추천하면 100% 수용한다고 했다"며 이같이 답변했다.국회 논의가 우선이라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대기 비서실장은 전날 "대통령이 '수용하겠다, 안 하겠다' 차원이 아니고 국회에서 결정되면 100% 수용하게 돼 있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이날 브리핑에서 '야당에서는 대통령실의 의지가 있다면 공문을 보내 추천해달라고 해야 하는것 아니냐는 주장을 하고 있다'는 질문에는 "저희가 특별히 요청해야 한다거나 그런 절차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국민의힘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이 대통령실 인사 문제를 지적한 것에 대해선 "그런 지적을 잘 듣고 있고 어떻게 소화할 수 있을지에 대해선 조정이든 변화든 그것에 맞게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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