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새로운 경기 창업공모 결선대회’ 대상 ‘한국딥러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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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지이이 작성일22-09-22 09:59 조회53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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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92개팀 도전…민선 8기 공약 “경기도를 스타트업 천국으로 만들겠다”
[헤럴드경제(의정부)=박준환 기자]경기도는 ‘2022 새로운 경기 창업공모 결선대회’ 결과 혁신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한국딥러닝㈜’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2일 밝혔다.‘새로운 경기 창업공모’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우수 예비·초기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진대회 형식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올해는 총 392개팀이 도전했으며, 이들 중 1·2차 예선, 본선 심사 등 과정을 거쳐 뽑힌 10개팀이 결선대회에 참가,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하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결선대회는 지난 21일 판교 경기스타트업캠퍼스 창업라운지에서 진행됐으며, 심사는 전문가 심사단의 평가 점수에 온라인으로 참여한 일반 청중평가단의 평가 점수를 종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최종 심사 결과, ‘딥러닝 기반 운송정보 이중인식 시스템’을 소개한 ‘한국딥러닝㈜’이 영예로운 대상을 받게 됐다.이는 택배 분류 중 운송장 바코드 오인식이 발생할 경우, 즉시 초고속으로 주소를 재인식함으로써 수기로 작성된 운송장 등의 오인식률을 최소화하는 특징을 가진 아이디어로, 혁신성과 창의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최우수상은 ‘유전자 재조합 방식 기반의 미생물을 이용한 개인 맞춤형 대장암 치료제’를 발표한 ‘주식회사 신렉스’와 ‘소아 및 노인 신체 재활 환자들에게 증강현실(AR) 게임 형태의 디지털 치료를 제공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소개한 ‘프로젝트알밤’이 수상했다.우수상은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클라우드 기반 뇌졸중 환자를 위한 언어 재활 디지털 치료기기 개발’의 ‘㈜마인드허브’, ‘인공지능(AI)이 적용된 윈도우 PC 전용 영상·이미지 비식별화 소프트웨어(S/W): 아스라이’의 ‘주식회사 조이풀터틀즈’가 차지했다.이밖에 ‘다녀왕’, ‘주식회사 아워튜브’, ‘마테리아노바 코리아 주식회사’, ‘㈜리더스오브그린소사이어티’, ‘메이즈 주식회사’가 장려상을 받았다.입상자에게는 대상 3000만원, 최우수상 2,000만원, 우수상 1000만원, 장려상 500만원 등 총 1억15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상장이 수여된다.아울러 경기도가 추진하는 각종 창업 지원 사업 및 시설 신청 시 가점, 특례 보증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김평원 창업지원과장은 “민선 8기에서 경기도를 스타트업 천국으로 만들겠다고 공약한 만큼, 혁신성을 갖춘 스타트업들이 성공 창업을 해낼 수 있는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헤럴드경제(의정부)=박준환 기자]경기도는 ‘2022 새로운 경기 창업공모 결선대회’ 결과 혁신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한국딥러닝㈜’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2일 밝혔다.‘새로운 경기 창업공모’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우수 예비·초기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진대회 형식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올해는 총 392개팀이 도전했으며, 이들 중 1·2차 예선, 본선 심사 등 과정을 거쳐 뽑힌 10개팀이 결선대회에 참가,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하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결선대회는 지난 21일 판교 경기스타트업캠퍼스 창업라운지에서 진행됐으며, 심사는 전문가 심사단의 평가 점수에 온라인으로 참여한 일반 청중평가단의 평가 점수를 종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최종 심사 결과, ‘딥러닝 기반 운송정보 이중인식 시스템’을 소개한 ‘한국딥러닝㈜’이 영예로운 대상을 받게 됐다.이는 택배 분류 중 운송장 바코드 오인식이 발생할 경우, 즉시 초고속으로 주소를 재인식함으로써 수기로 작성된 운송장 등의 오인식률을 최소화하는 특징을 가진 아이디어로, 혁신성과 창의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최우수상은 ‘유전자 재조합 방식 기반의 미생물을 이용한 개인 맞춤형 대장암 치료제’를 발표한 ‘주식회사 신렉스’와 ‘소아 및 노인 신체 재활 환자들에게 증강현실(AR) 게임 형태의 디지털 치료를 제공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소개한 ‘프로젝트알밤’이 수상했다.우수상은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클라우드 기반 뇌졸중 환자를 위한 언어 재활 디지털 치료기기 개발’의 ‘㈜마인드허브’, ‘인공지능(AI)이 적용된 윈도우 PC 전용 영상·이미지 비식별화 소프트웨어(S/W): 아스라이’의 ‘주식회사 조이풀터틀즈’가 차지했다.이밖에 ‘다녀왕’, ‘주식회사 아워튜브’, ‘마테리아노바 코리아 주식회사’, ‘㈜리더스오브그린소사이어티’, ‘메이즈 주식회사’가 장려상을 받았다.입상자에게는 대상 3000만원, 최우수상 2,000만원, 우수상 1000만원, 장려상 500만원 등 총 1억15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상장이 수여된다.아울러 경기도가 추진하는 각종 창업 지원 사업 및 시설 신청 시 가점, 특례 보증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김평원 창업지원과장은 “민선 8기에서 경기도를 스타트업 천국으로 만들겠다고 공약한 만큼, 혁신성을 갖춘 스타트업들이 성공 창업을 해낼 수 있는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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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한 컨퍼런스 빌딩에서 열린 약식회담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첫 양자 회담은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철통같은 보안 속에 이뤄졌다. 회담은 윤 대통령이 기시다 총리가 회의 차 방문하고 있던 한 콘퍼런스 빌딩으로 가면서 성사됐다. 윤 대통령은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던 일본 취재진에 포착됐다. 한국 언론은 정상회담이 시작되고 2분 뒤에야 그 소식을 알게됐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은 이날 오후 12시23분부터 양자회담을 시작했다. 이날 회담은 당초 예상과 달리 정식회담이 아닌 약식회담이었다. 풀(pool) 기자단 없이 전속 사진작가만 회담에 들어갔다. 회담은 약 30분 진행됐다. 2시간 뒤 주유엔대표부 1층 양자회담장에서 열린 한·독 정상회담은 미리 개최 여부가 언론에 공지되고 풀 기자단이 구성된 것과 대비된다. 윤 대통령은 회담을 위해 기시다 총리가 참석한 '포괄적 핵실험 금지조약(CTBT)의 친구들' 행사장을 찾아갔다. 윤 대통령이 묵는 호텔에서 걸어서 약 11분, 기시다 총리 숙소에서는 6분 정도 거리다. 윤 대통령이 회담을 위해 건물에 들어서는 순간 기시다 총리를 취재하려 대기하고 있던 일본 기자들이 그를 포착했다. 윤 대통령은 하늘색 넥타이를 매고 경호원에 둘러싸인 채 빌딩 안으로 들어갔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12시 56분쯤 윤 대통령이 1층으로 내려와 빌딩 건물을 빠져나갔고 5분 뒤 기시다 총리가 내려왔다. 기시다 총리는 걸어서 숙소로 이동했다. 대통령실은 한·일 회담 결과와 관련해 "양 정상은 자유민주주의와 인권, 법치 등 상호 공유하고 있는 보편적인 가치를 지켜나가기 위해 양국이 국제사회와 함께 연대해 나가자는 데 공감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또 "양 정상은 현안을 해결해 양국관계를 개선할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를 위해 외교 당국간 대화를 가속화할 것을 외교 당국에 지시하는 동시에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브리핑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회담 이후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기시다 총리가 있는 곳에 찾아가서 만난 형식인가'라는 질문에 "기시다 총리는 그 건물에서 열린 행사에 참여하고 있었다"며 "기시다 총리가 있는 곳에 윤 대통령이 방문했다고 볼 수는 없다"고 밝혔다.대통령실은 회담이 시작된 지 2분 뒤에야 회담 소식을 한국 기자들에게 공지했다. 대통령실은 회담 성사 직전까지 시종일관 말을 아꼈다. 회담 약 4시간 전 브리핑에서도 회담 여부를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취재진에 "노코멘트라는 입장 외에 더 추가로 언급할 것이 없다. 진전된 상황이 나오는 대로 바로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한 고위관계자가 지난 18일(영국 런던 현지시간) 한·일 정상회담 개최 여부에 대해 “공식적으로 노코멘트”고 한 이후 이같은 입장을 유지해왔다.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한 컨퍼런스 빌딩에서 열린 약식회담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첫 양자 회담은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철통같은 보안 속에 이뤄졌다. 회담은 윤 대통령이 기시다 총리가 회의 차 방문하고 있던 한 콘퍼런스 빌딩으로 가면서 성사됐다. 윤 대통령은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던 일본 취재진에 포착됐다. 한국 언론은 정상회담이 시작되고 2분 뒤에야 그 소식을 알게됐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은 이날 오후 12시23분부터 양자회담을 시작했다. 이날 회담은 당초 예상과 달리 정식회담이 아닌 약식회담이었다. 풀(pool) 기자단 없이 전속 사진작가만 회담에 들어갔다. 회담은 약 30분 진행됐다. 2시간 뒤 주유엔대표부 1층 양자회담장에서 열린 한·독 정상회담은 미리 개최 여부가 언론에 공지되고 풀 기자단이 구성된 것과 대비된다. 윤 대통령은 회담을 위해 기시다 총리가 참석한 '포괄적 핵실험 금지조약(CTBT)의 친구들' 행사장을 찾아갔다. 윤 대통령이 묵는 호텔에서 걸어서 약 11분, 기시다 총리 숙소에서는 6분 정도 거리다. 윤 대통령이 회담을 위해 건물에 들어서는 순간 기시다 총리를 취재하려 대기하고 있던 일본 기자들이 그를 포착했다. 윤 대통령은 하늘색 넥타이를 매고 경호원에 둘러싸인 채 빌딩 안으로 들어갔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12시 56분쯤 윤 대통령이 1층으로 내려와 빌딩 건물을 빠져나갔고 5분 뒤 기시다 총리가 내려왔다. 기시다 총리는 걸어서 숙소로 이동했다. 대통령실은 한·일 회담 결과와 관련해 "양 정상은 자유민주주의와 인권, 법치 등 상호 공유하고 있는 보편적인 가치를 지켜나가기 위해 양국이 국제사회와 함께 연대해 나가자는 데 공감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또 "양 정상은 현안을 해결해 양국관계를 개선할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를 위해 외교 당국간 대화를 가속화할 것을 외교 당국에 지시하는 동시에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브리핑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회담 이후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기시다 총리가 있는 곳에 찾아가서 만난 형식인가'라는 질문에 "기시다 총리는 그 건물에서 열린 행사에 참여하고 있었다"며 "기시다 총리가 있는 곳에 윤 대통령이 방문했다고 볼 수는 없다"고 밝혔다.대통령실은 회담이 시작된 지 2분 뒤에야 회담 소식을 한국 기자들에게 공지했다. 대통령실은 회담 성사 직전까지 시종일관 말을 아꼈다. 회담 약 4시간 전 브리핑에서도 회담 여부를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취재진에 "노코멘트라는 입장 외에 더 추가로 언급할 것이 없다. 진전된 상황이 나오는 대로 바로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한 고위관계자가 지난 18일(영국 런던 현지시간) 한·일 정상회담 개최 여부에 대해 “공식적으로 노코멘트”고 한 이후 이같은 입장을 유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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